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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스 켄이 군복무를 모두 마친 후 전역한다.
켄은 지난 2020년 7월 현역으로 입대한 후 병역의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했으며, 이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국방부 지침에 따라 별도의 행사를 진행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온 켄은 2022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열일'할 계획이다.
켄은 지난 2012년 독보적 '콘셉트돌' 빅스로 데뷔한 후 그룹 활동은 물론 솔로 앨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체스'를 시작으로 '햄릿', '잭 더 리퍼', '셜록홈즈 : 사라진 아이들' 등 뮤지컬 대작을 통해 흥행력을 입증시키며 대체불가 한 뮤지컬 배우로 자리매김해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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