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BTS 진, 코로나19 후유증? "4kg 빠졌어 밥 사줘야 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1-04 14:17 | 최종수정 2022-01-04 14:17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가운데, 무려 4kg나 빠졌다고 고백했다.

방탄소년단 제이홉은 4일 자신의 SNS를 통해 데일리룩 사진을 공개했다. 제이홉은 회색 맨투맨과 트레이닝 팬츠에 카멜색 코트로 편안한 듯 멋스럽게 꾸몄다. 제이홉의 패션 센스가 돋보인 가운데 진의 댓글이 눈길을 모았다. 진은 "죄홉 나 4키로 빠졌어 밥 사줘야 해"라고 댓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방탄소년단 진은 RM, 슈가에 이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진은 감기, 몸살 증상을 느껴 진행한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10일간 재택 치료를 받았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4일 진, RM의 완치 소식을 알리며 "RM과 진 모두 격리 기간 중 건강 상태에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진의 경우 재택 치료 초기에 미열 등 경미한 증세를 보였으나 완쾌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날 낮 12시부터 격리가 해제되며 일상 활동이 가능해졌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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