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평생 38kg라더니...군만두 하나 먹고 "이상하게 배가 불러"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1-04 08:17 | 최종수정 2022-01-04 08:1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이 소식가 면모를 자랑했다.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산다라박은 "새벽에 잠이 너무 안 와서 짜장면 먹방 보다가 잠들었는데 내가 꿈에서 짜장면을 너무 맛있게 먹은거야. 그래서 다음날 일어나서 야심차게 간짜장을 시켰지"라면서 짜장면 사진을 게재했다.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짜장면. 그러나 연예계 대표 소식가인 산다라박은 덜어내고 먹었음에도 짜장면이 남은 상황. 산다라박은 "너무 맛있는데 양이 많아서 좀 덜어내고 먹었는데도 남아서 좀 아까웠어"라며 "나는 밥 먹을 때 항상 파트너가 필요한데...숙 언니, 황보언니, 제아언니 같이 먹자"라고 했다.

또한 짜장면과 빼놓을 수 없는 조합인 군만두. 그러나 산다라박은 "만두는 왜 하나밖에 못 먹냐. 이상하게 배가 불러"라고 털어놨다.

"평생 38kg 정도로 살았다"는 산다라박은 최근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해 "7kg 증량했다. 대식좌가 됐다"고 밝혔지만 여전한 소식좌 면모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산다라박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어비스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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