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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쇼윈도: 여왕의 집'의 미친 상승세 중심에는 배우 송윤가 있다.
송윤아는 상대방을 압도하는 우아한 카리스마와 깊은 내면 연기, 고고함을 잃지 않는 자태, 모든 것을 감내하며 속으로 눈물을 삼키는 모습까지 매회 인생연기를 선보이며 명배우의 품격을 보여주고 있다. 딸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치의 흐트러짐 없는 모습과 달라진 눈빛으로 흑화를 예고한 송윤아가 심기일전할 수 있을지 다음 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윤아의 사이다 반격이 예고되며 '쇼윈도:여왕의 집'은 전국 가구 시청률 7.164%(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 새 역사를 써내려 가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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