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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놀라운 축구 열정과 건강한 일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서동주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당시를 회상하며 "일주일에 4~5번 연습했다. 처음으로 빠르게 달려봤는데, 스피드가 나쁘지 않더라. 에이스는 아니고 주워 먹기를 잘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고, "현재 변호사 일 대신 미국 회사에서 마케팅 이사로 일하는 중인데, 상사들이 '너 재택 하면서 축구 이런 거 하는구나'고 놀라기도 한다"라며 전해 눈길을 끌었다.
"미국에 있을 때 상사들이 언제 연락 올지 몰라서 불면증이 심했다"라고 밝힌 서동주는 "한국에 와서는 운동도 많이 하고 좋은 음식도 많이 먹고 괜찮아졌다. 나에게 건강이란 엄마, 할머니 등 지켜야 할 사람이 많기 때문에 책임감 같은 거다"라며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서동주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지구에 무슨 129?' 시즌2에서 차분한 입담으로 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송을 통해 대중과 소통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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