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지훈이 아내 김태희를 언급했다.
이어 "이게 헤드라인으로 올라가면 곤란해진다. 집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겠다"며 급히 말을 줄여 웃음을 자아냈다.
'고스트 닥터'는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와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가 바디(몸)를 공유하며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정지훈은 손만 댔다 하면 사람을 살려내는 금손 흉부외과 전문의 차영민을 연기하고, 김범은 의료계 황금수저로 재수, 싸가지, 예의, 눈치까지 두루 없는 흉부외과 레지던트 고승탁을 연기하며 '몸 공유' 스토리를 펼친다. 또 유이는 주치의 장세진으로, 12년 전 첫사랑 차영민을 지키기 위해 병원에 남고, 판타지 현상을 믿는 응급실 인턴 오수정은 손나은이 연기할 예정이다.
3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