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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이혜리는 왜 의녀로 별신했을까.
공개된 스틸에는 의녀로 변신한 생계형 밀주꾼 로서의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로서는 의녀 복장을 하고 다소 불안하지만 단호한 표정을 짓고 기린각에 입성한 모습이다. 과연 그가 기린각을 찾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 로서를 뒤쫓은 남영의 모습도 포착됐다. 남영은 아무 말없이 그를 뒤쫓으며 바라보고 있어 로서를 보호하려는 것인지, 감시하려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남영과 로서에게 금주령을 둘러싼 거대한 흑막이 점점 베일을 벗으며 흥미로운 전개가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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