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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존 왓츠 감독)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고의 흥행 기록인 600만 돌파에 성공했다.
또한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주말 북미에서만 5270만달러를 벌어들이며 3주 연속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지난 12월 17일 개봉 이후 현재까지 북미 6억 989만달러, 월드와이드 13억 6889만달러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지치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써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11억 3192만달러)을 앞서며 역대 스파이더맨 시리즈 중 월드와이드 최고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거침없는 흥행 열기를 보여주고 있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3일 오전 7시 기준(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예매율 37.4%로 여전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은 물론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94%, 관객 점수 98%를 기록하는 등 전 세계 관객들의 관심과 호평이 연일 쏟아지고 있어 2022년에도 순조로운 흥행 레이스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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