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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이날 샘 아빠와 윌벤져스는 졸업을 기념해 특별한 식당 오픈을 준비했다. 이는 윌벤져스의 팬들을 위한 식당으로, 5년 동안 많은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사랑을 돌려주기 위한 것이었다고. 윌벤져스는 메뉴 선정부터 요리까지 직접 참여하며 '윌벤키친'에 사랑을 듬뿍 담았다는 전언이다.
'윌벤키친' 메뉴는 벤틀리의 최애 음식인 채소 잼, 윌리엄이 직접 짜서 만든 오렌지 주스, 대한호주인 샘 아빠가 만든 호주식 핫도그 등 다양한 음식들로 채워졌다. 또한 '슈돌'과 함께한 윌벤져스의 레전드 순간들이 식당 벽면을 가득 장식하며 추억을 떠올리게 했다는 후문.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는 샘 아빠와 윌벤져스가 직접 전하는 마지막 인사도 들을 수 있다. 특히 샘 아빠는 그동안 '슈돌'과 함께했던 추억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샘 해밍턴은 지난해 11월 SNS를 통해 "시작이 있으면 늘 끝이 오는데.. 아쉽지만 떠나야 되는 시기 됐네요. 여러분들은 많은 사랑 덕분에 추억을 너무 많이 만들었어요. 감사합니다"라며 일찍이 작별 인사를 한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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