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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다운 연말 마무리였다.
먼저 1부에서는 '꿈'(夢)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사물놀이패와 함께 무대에 올라 듣고 보는 재미까지 더해 눈과 귀를 즐겁게 했고, '에헤라디야'라는 가사로 중독성을 높였다. 더불어 2부에서는 '트로트가 나는 좋아요'로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 흥겨운 무대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송 말미에는 새해 인터뷰도 진행했다. 호랑이 띠인 송가인은 "호랑이 기운처럼 힘내고, 좋은 기운 가득하길 바란다. 화이팅이어라"고 전하며 "올해는 팬들과 만나서 노래하고 즐기고 싶다"라고 새해 소망을 전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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