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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나영석 PD, 이서진 손잡고 '출장십오야2' 출발..'내과 박원장' 특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12-21 10:16 | 최종수정 2021-12-21 11:0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영석 PD의 '출장 십오야'가 이서진과 함께 돌아온다.

'출장 십오야2'는 20년 경력 베테랑 게임 전문가 나영석PD가 게임이 필요한 곳 어디든 부르면 달려가는 예능 배달 서비스다. 지난 시즌1에서는 BTS, 안테나, '빈센조' 패밀리, '침펄풍문' 웹툰 작가 등 각 분야 다양한 이들과 만나 큰 웃음을 선사했고, 누적 조회수 1억 5천만 뷰를 돌파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12/20 기준, 유튜브 '채널 십오야')

시즌2를 맞이해 '출장 십오야'가 새 단장해 돌아왔다. 공개된 포스터 속 새로운 캐릭터 '십오냥'은 노란색 고깔을 쓰고 보따리 가방을 맨 채 앞으로 무작정 달려나가고 있다. 보따리 속에는 용볼, 제기, 고깔모자 등 나영석PD가 즐겨 쓰는 게임 도구들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번에는 어떤 게임들이 새로운 게스트들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되는 스페셜 출장편에는 티빙 오리지널 '내과 박원장' 출연진 이서진, 라미란, 차청화, 신은정, 김광규, 정형석, 서범준이 출연한다. 박원장 역의 이서진은 그간 댄디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포스터로 한 차례 주목받은 바 있다.

이어 라미란, 차청화 등 웃음보증수표 배우들의 출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은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예능감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삼시세끼'부터 '꽃보다 할배'까지 다양한 예능으로 호흡을 맞춰왔던 나영석 PD와 이서진의 찐친 케미스트리 또한 관전 포인트다. 두 사람은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미 웃음 보장 케미스트리를 입증한 바 있다. 과연 이서진이 나PD의 거침없는 게임 릴레이와 가차없는 '땡!' 선언에 적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tvN '출장 십오야2'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50분 스페셜 출장 편으로 첫 방송되며, 20분 특별 편성된다. 이후 1월 7일 방송되는 2화부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30분쯤 5분간 시청자를 찾아간다.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풀 버전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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