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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 기자] 배우 임원희가 남몰래 당한 실연을 고백했다.
이상민은 임원희를 향해 "정말 열심히 노래를 부르는데 못한다. 음치다"라고 팩트 폭력을 했다. 임원희는 "술 마시고 노래를 부르면 잘하는데 (지금은 안된다)"라 했지만 서장훈은 "그건 본인 기본이다"라고 웃었다. 임창정은 "저도 술 마시고 노래 부르면 스티비 원더가 된 것 같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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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장훈은 "'돌싱포맨'에서 임원희 형이 '마음에 두고 있는 분이 있었다'라 했는데 스태프라 했다. '돌싱포맨' 제작진이 아니라 했으면 '미우새'다. 작가진일 가능성이 높다"라고 추측했다. 신동엽은 "작가도 참 극한 직업이다"라고 한탄했다. 아무도 모르게 마음을 키우다 접은 것 같다고.
임창정은 "저는 기분이 우울하면 화장실 들어가서 억지로 1분 동안 억지로 크게 웃는다. 10~15초만 웃어도 이렇게 웃었던 표정이 다시 우울한 표정으로 안된다. 우울할 땐 화장실 들어가서 미친놈처럼 웃는다"라고 팁을 전했다. 웃는 얼굴이 굳어진다고. 임창정은 "그러면 복이 따라다닌다. 행복이라는 놈은 멍청하다. 사람이 진짜 웃는 건지 가짜로 웃는 건지 모르고 붙난다"라고 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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