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맨♥' 김정은, 민낯도 우아한 '홍콩댁'...요가복 입고 물구나무 성공 '행복'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정은이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김정은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민낯이 담긴 셀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정은은 화장기가 전혀 없는 민낯을 드러냈다. 김정은은 더운 날씨 탓에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모습이지만, 잡티 없이 깨끗한 피부를 뽐내며 우아한 자태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정은은 요가 수업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게재했다. 영상에서 김정은은 날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요가복을 입고 물구나무서기에 도전했다. 선생님의 도움 없이 물구나무서기에 성공한 김정은은 환하게 웃으며 기뻐했다.

한편 김정은은 지난 2016년 외국계 금융사에 다니는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 후 서울과 홍콩을 오가며 지내고 있다. 김정은은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채널A '레전드 음악 교실-랄라랜드'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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