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씨에?" 허영지, 언니 허송연에게 혼난 '투머치' 출근룩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카라 출신 허영지가 언니 허송연 아나운서에게 혼난 출근룩을 공개했다.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SNS에는 16일 "오늘 라방하면서 출근한 우리 영지~ 출근룩 때문에 친언니한테 혼났대요..시무룩 귀엽구만!!! '닥터슬럼프' 아리 닮은꼴 안경은 합성 세상 자연스러움 프로미 뿜뿜"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허영지의 라디오 출근룩이 공개됐다. 초록색 트레이닝복에 주황색 비니를 쓴 허영지는 더운 날씨에도 두꺼운 옷을 입고 등장했다. 만화 '닥터슬럼프'의 주인공 아리를 꼭 닮은 영지의 모습에 '박소현의 러브게임' 제작진들은 안경까지 합성해 싱크로율을 더했다. 허영지의 상큼한 미모가 돋보인다.

한편, 허영지는 2014년 카라 멤버로 합류, 현재 카카오TV 오리지널 '체인지 데이즈'의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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