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백도빈 자랑 "엄마인 줄"...점심밥까지 만들어놓고 나가는 '백집사'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자상한 면모를 자랑했다.

정시아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점심 약속 있다고 볶음밥 차려놓고 나가는 백 집사. 엄마인 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백도빈이 점심 약속을 나가기 전 아내 정시아를 위해 직접 만든 볶음밥이 담겼다. 백도빈은 볶음밥 외에도 배춧국까지 만들어 놔 정시아를 감동케 했다.

평소 집안일을 도맡아 해서 '백 집사'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백도빈은 잠시 외출할 때도 아내 정시아의 밥까지 챙겨 놓고 나가는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정시아는 백도빈과 2009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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