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BTS세트' 먹고 "보라해♥"…'RM 형 보고있나'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샘해밍턴의 아들 윌리엄이 방탄소년단을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9일 윌리엄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운동이 끝난뒤~ 보라해. 먹고 운동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윌리엄이 맥도날드에서 출시된 'BTS 세트'를 먹고 있다. BTS 세트를 먹으며 '아미'임을 인증한 윌리엄은 해맑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윌리엄은 평소 방탄소년단의 팬임을 알려왔다. 한 방송을 통해 'Dynamite' 커버댄스를 선보이는가 하면, "BTS 누구 좋아해?"라는 질문에 "RM 형"이라고 수줍게 답하기도 했다.

한편 샘해밍턴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와 함께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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