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조민아 "막달까지 재검사…단백뇨·균 검사 이상 소견" [전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출산을 앞두고도 끝없는 재검을 받아야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조민아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막달 검사까지 재검이 떴어요..끝까지 이벤트는 계속 되네요..지난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되었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재검합니다"며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있으면 까까꿍이 속상할 테니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와서 신랑 저녁 만들다가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보아요! 씩씩하게 재검 잘 받고 올게요"라고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민아가 활짝 웃고 있는 셀카가 담겼다. 막달까지 이상 소견으로 재검사를 받아야 하는 현실에도 긍정적으로 극복해내기 위한 조민아의 마음가짐이 돋보인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해 9월 6세 연상의 피트니스 센터 CEO와 혼인신고,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조민아는 현재 임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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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조민아 SNS 전문

막달검사까지 재검이 떴어요..

끝까지 이벤트는 계속 되네요..

지난 번 재검으로 정상이 나왔었던 단백뇨가 다시 검출되었고, 균 검사도 이상 소견이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해서 내일 재검 합니다.

검사 결과가 좋지 않다고 기분 처져있으면 까꿍이도 속상할 테니 음악 들으면서 기분 전환하고, 산책도 하고 와서 신랑 저녁 만들다가 실시간으로 사진 찍어보아요!!

씩씩하게 재검 잘 받고 올게요

결국은 건강하게 순산할거니까 긍정의 힘으로 뭐든 이겨낼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