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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가 최종 일정과 장소를 발표한다.
현재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콘서트에 대해 알려진 것은 TOP8 진해성, 재하, 오유진, 신승태, 김용빈, 상호상민, 최향, 한강과 '음색마녀' 신미래가 출연한다는 사실 정도다. 여기에 팬들이 궁금해하는 점은 '언제, 어디서'뿐만 아니라 전라 코치로 출연한 송가인의 출연 여부다.
송가인 측은 "송가인 단독콘서트가 우선이지만 '트롯 전국체전' 전국투어 콘서트 합류에 대해서는 빠른 시일 내에 입장발표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송가인은 2019년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이후 팬들의 큰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단독콘서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K-트롯스타를 찾는 KBS2 '트롯 전국체전'은 금메달을 '트롯계 혜성' 진해성에게 수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트롯 전국체전 스페셜 갈라쇼'와 '트롯 매직유랑단'으로 인해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다. 공연사 측은 하루에도 수백 통의 문의 전화를 받으며 예약대기자만 해도 13만 명이라고 알려졌다.
공연사 측은 전국투어 콘서트 일정을 연기하는 대신 좌석 간 거리두기, 문진표 작성 및 QR코드 체크인, 마스크 착용, 함성 금지 등 철저한 예방 수칙을 준비 중이다.
15일 오전 9시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일정, 개최지, 출연진 등 모든 정보가 공개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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