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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드벨벳 웬디가 성공적인 솔로데뷔를 알렸다.
해외에서의 반응도 뜨겁다. 이번 앨범은 핀란드 호주 노르웨이 그리스 뉴질랜드 멕시코 폴란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터키 필리핀 싱가포르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코스타리카 카자흐스탄 태국 홍콩 베트남 캄보디아 페루 칠레 브라질 카타르 마카오 바레인 과테말라 등 전세계 30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이는 한국 여자 솔로가수 앨범 사상 최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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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디의 선배인 소녀시대 윤아도 '우리 예쁜 웬디 앨범 최고다. 한곡만 좋아할 수가 없어. 다 좋다. 다 좋아'라고 응원을 전했다. 태연은 웬디의 '라이크 워터' 플레이 인증샷을 공개하며 '토닥토닥이지만 웬디의 힘이 느껴지는 굉장히 강한 앨범이야♥'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웬디는 더블 타이틀곡 '라이크 워터'와 '웬 디스 레인 스톱스'로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 '라이크 워터'는 켄지와 유영진이 작사한 어쿠스틱 팝 발라드 곡이다. 서로의 존재와 의미를 '물'에 비유해 작은 빗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루듯 서로에게 운명처럼 흘러간다는 내용을 담았다. '웬 디스 레인 스톱스'는 피아노 연주와 다이내믹한 보컬이 어우러진 슬로우 템포의 발라드 곡으로, 삶에 지친 순간 로는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는 메시지를 웬디의 자전적인 이야기에 빗대 전달한다.
웬디는 진솔한 가사와 따뜻한 보이스로 글로벌 팬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전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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