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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가 오랜 팬들에게 2020년 마지막날, 새해인사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올 한해 촬영장도 찾아와주시고 선물 .케이크 .손편지 아이돌 못지 않게 잘 챙겨주셔서 으쓱했습니다. 고마워요"라면서 "제가 활동 하는것 그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했다.
이효리는 "20년이면 강산도 두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제게는 여러분도 항상 최고예요. 내가 어디에있든 늘 생각할께요. 모두 평온하세요"라고 적고 새해 인사로 마무리했다.
<이효리 연말 메세지 전문>
안녕하세요 이효리 팬여러분
2020 마지막 날이네요
시국이 이런만큼 어딘가 외로이 혼자 있진 않을까 마음이 쓰이네요
밤이 더 어둡고 깊어져야 새벽이 오듯이 지금 우리 깊은 밤가운데 있는것처럼 조용히 각자의 자리에서 한잠 자고나면 밝은 새벽 빛이 찾아오길 바랍니다
올 한해 촬영장도 찾아와주시고 선물 .케이크 .손편지 아이돌 못지 않게 잘 챙겨주셔서 으쓱했습니다. 고마워요
제가 활동 하는것 그중 제일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마음은 우리 팬들이 좋아하겠지 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팬들이 좋으면 나도 좋으니까요
20년이면 강산도 두번이나 변하는 시간만큼 여전히 아껴주고 최고라 해줘서 고마워요
제게는 여러분도 항상 최고예요
내가 어디에있든 늘 생각할께요
모두 평온하세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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