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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곽진영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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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이하 '불청') 관계자는 "곽진영씨는 10월 방송 이후 출연하신 적이 없고 이후 출연이 예정된 바도 없었다"며 "곽진영씨가 현재 소속사가 없고 개인사적인 부분인 만큼 다른 부분은 확인할 수 없다"고 밝혔다.
성형 부작용으로 아픔을 겪은 곽진영은 지난 4월 방송된 '불청'에서 "20년이 지난 지금까지 내 이름을 검색하면 '성형', '성형중독'으로 연관검색어가 뜬다"며 "사실 어떤 방송도 나오고 싶지 않았다. 민폐를 끼친 것도 아닌데, 내가 죽을 만큼 잘못한 걸까 생각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MBC 공채 20기 탤런트 출신 곽진영은 '여명의 눈동자', '사랑을 그대 품안에', '아들과 딸' 종말 역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곽진영은 여수에서 갓김치 사업을 운영하며 사업가로 성공했다고 전해졌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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