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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윤스테이'가 첫 예고 영상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어 나영석 PD는 "한국 체류 1년 미만의 외국인으로 코로나19 상황으로 외부 활동을 거의 못하신 분들이다. 한옥도 거의 처음인 경우가 대부분이고, 한식도 많은 경험을 못해보신 분들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윤스테이는' 코로나 시국에 업무상 발령 또는 학업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들어와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이 조금이나마 한국의 정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서진은 "이거 잘 되면 또 한 시즌 해야한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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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윤스테이' 멤버들의 직급과 하루 일과가 공개됐다. '윤대표' 윤여정을 비롯해 '최인턴' 최우식, '정실장' 정유미, '박과장' 박서진, '이부사장' 이서진으로 정해졌다.
또한 오후 12시 직원들이 점심을 먹은 후, 오후 1시 손님의 숙소를 정리한다. 이어 오후 3시 손님이 체크인 하기 시작하면 '최인턴' 최우식과 '이부사장' 이서진 등이 방을 안내했다. 이후 손님들이 여유로운 오후 시간을 보내는 동안, '주방장' 정유미, '부주방장' 박서준 등의 주방은 손님들의 저녁 식사 준비가 바쁘게 돌아간다.
오후 6~9시는 손님들의 저녁 식사 시간이다. 특히 '윤대표' 윤여정은 능숙한 영어 솜씨로 손님들과 대화에 푹 빠지기도 한다. 손님들의 저녁 시간이 끝난 오후 10시 직원들의 저녁 식사가 이루어 진다. 다음 날 아침 8시 손님들의 아침 식사와 오전 11시 손님들이 체크아웃을 하면 '윤스테이'의 하루 일과가 끝이 난다.
바쁘게 돌아가는 '윤스테이'의 일정에 이서진은 "식당 보다 더 힘들다"라며 투덜거렸고, 박서준은 "식당이 나은 것 같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스테이'는 깊은 세월과 자연이 어우러진 한옥에서 정갈한 한식을 맛보고, 다채로운 즐거움을 누리며, 고택의 낭만을 느끼는 시간! 오롯한 쉼을 전달하는 한옥 체험 리얼리티다. 내달 8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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