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은, 자가격리 중 금융맨♥남편의 이벤트에 감동 "넌 감동이었어" [in스타★]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자가격리 중 남편에게 받은 생일 선물을 자랑했다.

30일 오지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감동이야. 격리된 곳에서 외로운 생일을 보내는 것 같아 쓸쓸한 기분이었는데 이렇게 자기 대표로 보냈다며 급방문을"이라며 "사랑스러운 남편. 넌 감동이었어. 남은 격리기간 든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곰돌이 인형과 선물, 작은 케이크 등의 선물이 담겼다 자가격리 중인 아내를 위한 남편의 마음 씀씀이가 큰 감동을 안긴다. 특히 오지은의 남편은 아내가 있는 호텔 앞에서 손을 흔들며 외롭지 않게 격려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어 오지은은 "오늘 하루종일 전화와 문자로 축하해주신 분들 넘 감사해요. 저를 기억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외롭지 않게 행복한 하루를 보냈습니다"라며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덧붙였다.

한편 오지은은 2017년 4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해 홍콩에서 생활중이다. 최근 한국활동을 마친 오지은은 홍콩으로 떠났고, 현재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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