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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새신랑 양준혁이 새해 새로운 '살림남'으로 찾아온다.
프로야구 스타와 13년 차 야구팬으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어떻게 사랑을 꽃 피웠는지,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 양준혁을 꿀이 뚝뚝 떨어지는 사랑꾼으로 바꾸어 놓은 '또랭이' 박현선의 애교와 텐션이 폭발할 꽁냥꽁냥 신혼 라이프에 대한 기대감이 폭주하고 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새신부 박현선을 눈을 쏟게 한 양준혁의 프러포즈도 공개된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새해 안방에 설렘을 가득 불어넣어 줄 양준혁 박현선 예비 부부의 살림 이야기는 오는 2일(토) 저녁 9시 15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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