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지미유(유재석)-천옥(이효리)이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올해의 베스트 커플상은 지미유(유재석)-천옥(이효리)이 수상했다. 유재석은 "오늘 이상을 직접 받아야 할 이효리가 제주도에 있다. 효리야 네 덕에 탔다"라고 카메라를 향해 외쳤다. 이효리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비행편으로 이동해야하는 특수한 상황을 고려하여 제작진과 깊은 논의 끝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은 처음이다. 이 모든 영광은 이효리가 받아야 마땅하다"면서 "눈빛만 봐도 척하면 척인 이효리와 예능을 해서 너무 감사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