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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원더 우먼 1984' 덕분에 크리스마스 시즌 극장가에 '반짝' 활기가 돌았다.
'원더 우먼 1984'는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 속에서 한국 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대작 영화들이 전부 연개 개봉을 포기한 상황 속에서 유일하게 극장에 개봉한 대형 블록버스터 영화로 주목을 받았다. DCEU(DC 확장 유니버스) 프랜차이즈 블록버스터 영화로 국내 관객 216만명을 동원하고 전 세계적으로 8억2184만달러를 벌어들인 첫번째 영화 '원더 우먼'(2017)의 3년만의 속편이다.
'원더 우먼 1984'는 놀라움으로 가득한 새로운 시대인 1984년을 배경으로 새로운 적과 만난 원더우먼의 새로운 활약을 그린다. 1편의 감독 패티 젠킨슨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1편에 이어 원더우먼 역의 갤 가돗과 그의 연인 스티븐 역의 크리스 파인이 출연한다. 크리스틴 위그와 페드로 파스칼이 각각 이번 영화의 새로운 빌런 맥스 로드와 치타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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