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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NCT(엔시티,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세계 최초 온라인 전용 유료 콘서트 '비욘드 라이브'(비욘드 라이브)를 통해 스페셜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쳤다.
이날 공연에서 NCT는 2016년 발표한 데뷔곡 '일곱 번째 감각'부터 '마이 에브리씽', '단잠', '피아노', '백열등' 등 올해 발매한 정규 2집 수록곡 무대 최초 공개까지 NCT의 성장과 무한 매력을 만끽할 있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더불어 'BOSS', 'WITHOUT YOU', 'Baby Don't Stop', '90's Love', 'Work It', 'From Home', 'Misfit' 등 다양한 멤버 조합과 케미스트리를 만날 수 있는 NCT U 무대는 물론, NCT 127 '영웅', 'TOUCH', NCT DREAM 'GO', '무대로', WayV 'Bad Alive', '月之迷 (Nectar)' 등 각 팀의 개성이 돋보이는 무대, 압도적인 군무와 멤버들의 완벽한 시너지가 돋보이는 단체곡 'RESONANCE' 등 총 21곡의 환상적인 무대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공연 말미 NCT 멤버들은 "오늘 데뷔 때부터 지금까지 발표한 곡들을 무대에서 보여드렸는데, 저희도 준비하면서 감회가 남달랐고, 이렇게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며, "2020년은 23명이 같이 재미있게 활동하면서 멋진 무대도 보여드리고, 멤버들과 좋은 추억도 많이 쌓을 수 있어서 뜻 깊었다. 올 한해 팬분들이 보내주신 응원이 2021년 활동의 큰 원동력이 될 거 같다. 빨리 직접 만나고 싶고, 앞으로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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