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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박 2일' 여섯 멤버들이 숨은 댄스 실력을 제대로 뽐낸다.
첫 타자로는 공식 춤치인 딘딘이 나선다. "(남들에게)보여주고 싶지 않다"라는 멤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패기 넘치는 스텝을 보여준 딘딘은 이내 밀려오는 수치심에 몸부림치고, 다음으로 도전한 김선호 역시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는 춤사위로 멤버들을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만회하듯 에이스 김종민과 라비가 출격하고, 두 사람의 화려한 몸놀림에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마저 감탄의 박수를 보낸다고 해 기대를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맏형 연정훈은 의외의 댄스 실력을 뽐내 "미리 연습한 게 아니냐"는 논란을 부르고, 문세윤은 무심한 듯 강렬한 임팩트를 남기며 '댄스뚱'의 저력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1박 2일' 멤버들이 'Feel the Rhythm of Korea' 특별편에서 소화해야 할 음악과 안무까지 최초 공개된다고 해 본방송 사수 욕구를 드높이고 있다.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27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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