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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런닝맨'에 유연석, 이연희, 최수영, 유태오가 뜬다.
'런닝맨' 정식 게스트로 첫 출연한 유연석은 모든 게임에 열의를 보이며 즐겁게 임했다. 하지만 드라마 속 '완벽남' 이미지와는 달리, 게임 성공률 0%를 자랑하며 '최강 허당'으로 등극했다. 이연희는 '첫사랑의 아이콘'다운 청순한 미모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는데, 미션이 시작되자 강한 승부욕으로 그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워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런닝맨'에 출연할 때마다 멤버들과의 찰떡 케미를 선보였던 최수영은 여전한 케미와 녹슬지 않은 예능감을 자랑했다. 특히, 각 미션마다 깐깐하게 룰을 따지며 멤버들에게 태클을 걸며 '리틀 김종국'으로 등극했다. 또한 유태오는 예능 새내기다운 엉뚱 4차원의 매력을 발산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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