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김사은 "남편 슈퍼주니어 성민"…아쉬운 하트 14개 '예비합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0-12-24 22:2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김사은이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24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2' 2회에서는 본전 진출을 두고 실력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김사은이 등장했다. 알고보니 슈퍼주니어 성민의 아내였음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사은은 "남편이 손수 운전도 해줬다. 또 제가 아이돌 출신이지만 몸치다. 그래서 안무도 직접 도와줬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 성민은 경연당일 직접 운전을 해서 김사은을 데려다 줬고, "평소하던대로 잘 해라. 많이 연습했으니까 무대에서 노래 시작하면 떨리는 게 없어질 거다"라며 응원했다.

김사은 '내 나이 묻지 마세요'를 선곡해 무대에 올랐고, 한 소절 노래가 시작되자 마스터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김사은에 목소리에 마스터들은 하트를 누르기 시작했고, 아쉽게 14개의 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목소리가 편하게 들렸다. 몸치라고 하셨는데 그 부분은 좀 인정한다"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선주는 "목소리의 톤은 압도적이다"라고 극찬했다.

이후 장윤정과 붐은 "성민이가 장가를 잘 갔다. 이제 사은이 남편 성민이 될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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