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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미스트롯2' 특별 마스터 임영웅이 학창시절 존경하던 은사님을 참가자로 맞닥뜨리는 충격 재회로, 극강의 긴장감을 드리운다.
더욱이 임영웅은 "저 분은 동경하던 나의 스타다"라며 존경심을 표했는가하면, "일주일 중 가장 기다리던 수업 시간이었다"라는 말로 참가자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부추겼다. 이내 임영웅의 은사님이 무대에 등장했고, 임영웅은 은사님과의 추억이 서린 각종 학창시절 에피소드부터 은사가 수업하던 당시를 그대로 흉내 내는 깜짝 성대모사를 무한 방출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했다.
이어 무대 위에 전주가 울려 퍼지자, 임영웅은 "내가 더 긴장된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으로 스승의 무대를 바라봐야하는 부담의 무게를 고스란히 드러냈다. 참가자들의 매 무대마다 울고, 웃고, 춤추는 참가자 맞춤형 리액션으로 무대를 더욱 빛내는 숨은 주역으로 활약한 임영웅이 은사님에게는 과연 어떤 심사평을 전했을지, 임영웅의 은사님의 무대 결과는 어떨지 관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2' 2회는 24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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