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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황하나를 저격하는 SNS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고 있다.
무엇보다 B씨는 황하나의 남자친구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황하나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이자 배우 겸 가수 박유천의 전 여자친구로 유명세를 탔다. 그러나 박유천과 함께 필로폰 1.5g을 7차례에 걸쳐 투약한 혐의로 구속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보호관찰 및 40시간의 약물치료 프로그램 수강, 220만 560원의 추징금을 명령받았다.
자신의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황하나는 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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