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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라디오스타' 김구라가 여자친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현 MC 김국진, 김구라, 안영미 그리고 전 MC 윤종신, 유세윤, 규현과 함께한 700회 특집 '라스 칠순 잔치'로 꾸며졌다.
이에 김국진은 "김구라씨가 은근히 배려를 많이한다"고 칭찬했고, 다른 출연진들은 "김구라씨가 얼굴이 좋아졌다. 얼굴도 깔끔해지고 표정이 폈다"고 김구라가 열애 후 외모가 더 좋아졌다고 전했다.
쑥스러워하던 김구라는 "누군가 있어도 저는 독립적인 성향은 놓지 않는 성향이다"고 전했다. 이어 여자친구를 공개할 생각 없냐는 질문에 "(여자친구가) 나서는 걸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SNS도 안한다. 그런 점이 나한테 너무 좋다. 나에게 선물 같은 존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김구라의 그녀에 대해 "미인이고 키가 클 거다"라고 자신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렇지 않다. 한 165cm 정도 된다"며 쑥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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