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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프랑스 국민 배우 알랭 샤바와 충무로 대표 배우 배두나가 만난 코미디 영화 '#아이엠히어'(에릭 라티고 감독)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같은 공간에 있는 것 같지만 분할된 화면 속 서로 다른 공간에 있는 스테판과 SOO의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마치 SOO를 만나기 위해 무작정 서울에 왔지만 SOO를 만나지 못하는 스테판의 심정을 대변하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해시태그를 활용한 '#인친_만나러' '#프렌치_러버의' '#무작정_한국행'이라는 카피와 SNS 다이렉트 메시지를 표현한 'HEY, SOO' 'HI' 'I AM HERE'이라는 말풍선은 서울로 여행 온 프랑스 직진남 스테판의 상황을 설명하는 동시에 영화의 소재인 SNS를 재치 있게 표현하고 있어 재미를 더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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