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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22일 방송되는 채널A '서민갑부'에서는 남다른 눈썰미로 고물 속 보물을 찾아 연 매출 6억 원을 달성한 갑부 장청희 씨의 이야기가 소개된다.각종 폐자재와 고장 난 모터가 쌓여있는 충남 태안의 한 고물상을 운영하는 청희 씨는 일상 속에서 보물찾기를 하고 있다는데. 그는 우리가 쉽게 버리는 구멍 난 냄비, 숟가락, 젓가락 등은 스테인리스로 재활용할 수 있고, 음료 캔이나 통조림 캔 역시 돈이 된다고 말한다. 특히 가장 많이 거래하는 고철의 경우 1kg당 순수익은 50원 남짓이지만 대량으로 모으면 무시할 수 없는 금액이 나온다.
더는 뒤돌아볼 여유조차 없었다는 청희 씨는 아이가 자신처럼 돈이 없어 학업을 포기하는 일을 만들지 않기 위해 닥치는 대로 돈을 벌었다는데. 그렇게 성실함을 무기로 악착같이 살아온 결과, 청희 씨는 15억 원에 달하는 자산을 모을 수 있게 되었다.
고물과 보물의 한 끗 차이를 알고, 50원의 가치를 알기에 부자가 될 수 있었다는 청희 의 남다른 눈썰미는 12월 22일 화요일 밤 8시 10분 채널A '서민갑부'에서 공개된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독한 갑부가 온다! 채널A '서민갑부'는 맨바닥에서 시작해 온갖 역경을 딛고 일어난 자수성가 서민 갑부들의 삶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독한 갑부 비법을 전달하는 대한민국 서민 성공 프로젝트. 매주 화요일 밤 8시 10분 방송.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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