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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오정세가 자유분방한 매력의 화보를 공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눈만 보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익살스러움이 느껴져 유쾌함을 선사하며, 마지막 사진에서는 시크한 무표정과 검은색 뿔테안경, 짧은 헤어가 차분하면서도 클래식한 감성을 전한다.
오정세는 이 날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근작들의 큰 흥행과 대중의 사랑에 대한 질문에 "너무 많은 사랑을 받아서 한 3년 치 감사한 마음이 저장되어 있는 것 같다. 이걸 한 번에 다 흡수하면 체할 것 같아서 나중에 온도가 조금 떨어지면 그때 조금씩 아껴서 꺼내 먹으려 한다."라며 감사하고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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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단 몇 씬만으로 그 영화의 대표 캐릭터로 각인됐던 '극한직업'을 시작으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스토브리브' 등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화제의 중심에 선 오정세는 올해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인생 캐릭터를 다시 썼다. 특히 비슷한 시기에 선보인 '모범형사'와 180도 다른 연기를 선보이며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2020년을 자신의 한 해로 일궈온 오정세는 다가오는 2021년 김은희 작가와 이응복 감독, 배우 전지현, 주지훈의 만남 만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tvN '지리산'으로 안방을 찾는다.
한편, 오정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지큐 코리아' 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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