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낮과 밤' 공혜원이 마음을 결정할 때가 왔다.
또한 공혜원은 하얀밤 마을 재단에 쫓겨 도망가려던 도정우를 구출해 경찰청으로 체포해 왔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경찰서에 두고 온 자신의 물건을 찾고자 하는 도정우의 계책이었다. 이 과정에서 하얀밤 마을 재단 사람들 역시 도정우를 구한 사람이 공일도 딸 공혜원이라는 사실을 재단에서 알게 돼 앞으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물건을 찾기 위해 도정우가 일부러 잡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공혜원은 도정우를 다시 체포하려 했다. 하지만 도정우와 과거 기억을 놓고 거래를 한 제이미가 공혜원을 제지하며 도정우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결정하길 요구했다. 이는 공혜원이 경찰로서 수사를 해결하기 위한 마음과 존경하는 선배를 믿는 후배의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는 신호탄이 되기도 했다.
이처럼 공혜원이 앞으로 도정우를 어떤 태도로 대하고, 공일도와 하얀밤 마을의 관계까지 알게 될지 궁금해지는 '낮과 밤' 8회는 오늘 밤 9시 tvN에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