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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권나라가 '암행어사'에 합류한 이유를 밝혔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극중 홍문관의 관료인 성이겸(김명수)은 갑작스럽게 암행어사로 파견돼 여정을 떠나고, 이 과정에서 다모 홍다인(권나라)과 성이겸이 몸종 박춘삼(이이경)이 어사단의 일원으로 합류해 모험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담으며 탐관오리들의 비리를 감찰하고 우여곡절을 이어갈 예정.
인물들의 반전도 관전포인트다. 마냥 철없고 밝아 보이는 성이겸은 의외의 반전 면모와 함께 남들이 모르는 사연까지 숨기고 있고, 홍다인도 비밀을 감춘 인물로, 극이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풀려갈지에 대한 궁금증이 쌓인다.
'암행어사'는 2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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