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주원X아이비, 제시와 만났다…'쇼터뷰' 출격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20-12-21 15:12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원과 아이비가 제시와 만났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과 아이비는 최근 SBS 모비딕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웹예능 '제시의 쇼터뷰' 녹화에 참여했다.

'제시의 쇼터뷰'는 지금 가장 핫한 인물을 만나는 예측불허 제시의 힙한 돌직구 토크쇼다. 주원과 아이비는 뮤지컬 '고스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터라 '제시의 쇼터뷰'에 동반출연했다. 이들은 시종일관 쏟아지는 제시의 예측불허 무필터 질문에도 당황하는 기색 없이 재치있는 답을 내놓으며 화기애애하게 녹화를 마쳤다는 후문이다.

주원과 아이비의 출연분은 2021년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주원과 아이비가 출연 중인 '고스트'는 영화 '사랑과 영혼'을 원작으로 죽음을 초월한 두 남녀의 가슴 절절한 사랑이야기를 최첨단 무대로 형상화해 영화를 방불케 하는 스펙터클을 선보인 작품이다.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2013년 국내 초연돼 7개월 간 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이번에 7년 만에 다시 공연돼 관심을 모았다.

주원은 영혼이 되어서도 연인의 곁을 지키는 남자 샘 역을 맡아 연기력은 물론 가창력까지 인정받으며 뮤지컬신의 새로운 티켓 강자임을 입증했다. 아이비는 죽은 샘을 잊지 못하는 몰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추고 있다.

작품은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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