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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천하의 천서진이 떨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15회에서는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이 위자료로 70억을 주고받으며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천서진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 죽어가는 아버지를 뒤로하고 자신의 레슨실로 도망친 후, 광기를 폭발시키며 피아노를 연주하는 섬뜩한 악녀 본색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이와 관련 김소연과 윤종훈이 팽팽하게 대치를 이루는 '극강 눈 맞춤 대립' 현장이 공개돼 숨멎 긴장감을 드리우고 있다. 극중 천서진과 하윤철이 방안에서 마주하는 장면. 천서진은 신경이 잔뜩 곤두선 모습으로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하윤철은 방문 앞에서 천서진을 유심히 지켜본다. 이어 천서진 곁으로 다가온 하윤철의 의심 어린 눈초리에 천서진은 불안감에 휩싸인 표정을 내비치더니 이내 아무렇지 않게 하윤철에게 시선을 고정시킨다. 심상치 않은 기운이 두 사람을 휘감는 가운데, 과연 천서진은 아버지의 죽음을 방치했던 극악한 악행을 끝까지 감출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소연과 윤종훈이 극강 앙상블을 이루며 만들어내는 명품 연기 호흡은 언제나 놀라움을 자아낸다"며 "앞으로 천서진은 또 어떤 섬뜩한 행보를 이어갈지, 하윤철은 천서진의 악행에 대해 알게 될지 16회(오늘)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6회는 21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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