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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강렬한 연출로 독특한 세계관을 보여온 이승원 감독이 휴먼 영화 '세자매'(영화사 업 제작)의 메가폰을 잡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전혀 다른 성격을 가진 개성 강한 세 자매의 이야기를 스크린에 담아낸 이승원 감독은 "가족 간의 관계에서 진정한 사과가 많은 걸 바꿀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의도를 밝혔다.
이렇듯 평범할 수 있는 가족의 이야기를 날카롭고 섬세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특별하게 그려낸 이승원 감독은 '세자매'를 통해 색다른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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