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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스카를 바라보고 있는 영화 '미나리'가 시카고와 플로리다비평가 협회상에도 노미네이트 됐다.
앞서 '미나리'는 지난 13일 발표한 제41회 보스턴 비평가 협회상 결과에 따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에 시카고 및 플로리다비평가 협회상에서의 수상 결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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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이민 가정에서 자란 정이삭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미나리'는 1980년대 아메리칸드림을 쫓아 미 아칸소주(州)의 농장으로 건너간 한인가정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스티븐 연이 주연을 맡고 한예리와 윤여정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내년 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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