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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 재방송 시청률도 터졌다.
본 방송 뿐 아니라 재방송 분 시청률 역시 두 자릿수를 가뿐히 넘기는 승승장구 행보로 '원조 트롯 맛집'의 명성을 자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미스트롯2' 재방송 시청률이 전국 10.8%를 기록하면서,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써내는 기염을 토한 것. 따라할 수 없는 원조의 관록을 빛내며 "원조는 역시 다르다"는 극찬을 쏟아지게 만들고 있다.
'미스트롯2' 첫 방송 후 홍지윤, 윤태화, 마리아, 김연지, 김태연, 김다현 등 참가자의 이름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창에 도배된 것은 물론, 각종 포털사이트에 게재된 클립 동영상 조회수 역시 공개된 지 3일 만에 총합 1000만 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는 등 가히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탁월하고 색깔 있는 드라마틱한 노래 실력은 물론 참가자의 간절함이 녹은 스토리텔링, 또 '미스트롯1'과 '미스터트롯'을 연이어 성공시킨 제작진의 프로그램에 대한 철학과 노하우가 점철돼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또 하나의 걸출한 '대국민 종합 쇼 버라이어티'가 탄생했다는 호평이 터져 나오고 있다.
'미스트롯2' 2회는 오는 24일(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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