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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는 가수라 처음엔 음반이 나오면 홍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예능에 나왔다. 그땐 (유)재석이 형이 뭘 시키면 너무 하기 싫었을 정도로 예능을 할 줄 몰랐는데, 'X맨'을 하면서 유재석, 강호동이라는 좋은 스승을 만났고, 예능이 음악과 함께 내 삶의 전부가 됐다"라고 전했다.
'런닝맨'과 '미운우리새끼' 팀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한 그는 마지막으로 "상을 받으면 '미운 우리 새끼' 멤버들이 탁재훈 형을 언급하라고 했는데, 형은 대상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 대상을 받고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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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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