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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 형제가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빅 웃음이 찾아온다.
아빠의 로션부터 엄마의 립스틱까지 가지고 놀고 싶은 건 무엇이든 꺼내서 노는 벤틀리와 혼자만의 고독을 즐기는 곧 여섯 살 윌리엄. 이에 집 안은 아이들의 행복으로 가득 채워짐과 동시에 난장판이 되어갔다고.
이런 가운데 웬 불청객이 집을 찾아오며 윌벤져스의 자유는 위기를 맞았다. 윌리엄과 벤틀리는 스스로와 집을 지키기 위해 전투태세를 갖췄다는 후문. 이때 악당을 막기 위한 윌벤져스의 기발한 상상력과 동생을 지키기 위해 사뭇 진지해진 윌리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고 해 기대를 더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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