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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MBC TV '전원일기' 응삼이로 유명한 배우 박윤배가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박씨는 "끝까지 가족이나 친척, 주변분에게 부담을 주지 않으시려고 하신 분. 그러면서도 딸을 잘 부탁한다는 말씀을 여러번 하시며 생의 마지막을 준비 하셨다"며 "늘 소박하고 정겹게 '농촌총각'이고자 하셨던 아버지, 응삼이를 기억해주셨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빈소는 신촌 연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7시다. 코로나19로 조문은 받지 않는다. 박현택 기자 anc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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