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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스트롯2' 나비가 올하트를 받으며 본선에 진출했다.
가수 나비는 노래에 앞서 임신 소식을 전해 축하를 받았다. 나비는 "12주차고 예비 엄마다. 태명은 '미스트롯'을 준비하면서 찾아온 축복이기에 '트둥이'라고 지었다. 트롯으로 태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진 무대에서 나비는 '최고다 당신'를 완벽하게 불러 올하트를 받았다. 장윤정은 "나비는 제 결혼식때 축가를 부른 특별한 동생이다"라고 친분을 과시하며 "트롯 연습을 정말 많이한 것 같다. 눈치 부르지 않고 하트 버튼을 눌렀다"며 누구보다 기뻐했다.
걸그룹 클레오 출신인 채은정도 무대에 올라 '오빠야'를 불렀다.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지만, 발성이 흔들리며 노래는 아쉬움을 자아냈다. 하트는 8개밖에 받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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