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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현진과 김광현이 '런닝맨'에 등장해 활약을 펼친다.
이에 유재석과 양세찬이 각 팀의 구단주로 변신해 선수 영입에 열을 올렸다. 실제 구단주와 싱크로율 200% 복장과 말투를 선보인 양세찬부터 벤치 클리어링 전문 김종국, '리틀 야구단' 하하, '명불허전 에이스' 송지효까지 '런닝맨 표' 야구단 상황극이 펼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현직 메이저리그 선수 류현진과 김광현이 괴물 신인선수로 등장해 실제 드래프트 현장을 방불케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또한 이날은 '스토브리그' 레이스로 각종 야구 능력 테스트와 연봉협상이 진행됐다. 류현진은 몸값을 높이기 위해 유재석과 불꽃 튀는 신경전을 벌였는데, 실제 경험을 발휘해 유재석도 꼼짝 못 하게 하는 '메이저리그 계 협상왕'으로 등극했다. 김광현은 '런닝맨' 첫 출연에 센스 넘치는 입담부터 반전 몸 개그까지 펼치며 멤버들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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