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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방송인 서현진이 초보엄마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자기 계발 중독자라며 배우는 것을 좋아해 자격증 따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며 일정에 맞춰 명상부터 피부관리, 아이스크림 먹방 등을 다 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또한 서현진은 "결혼하고 아이가 생긴 지금 삶이 180도 달라졌다."며, "어딜 가든 항상 리드하는 스타일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일을 쉬다 보니 다른 사람과 이야기를 할 때 눈치를 보게 된다"고 고백해 MC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서현진은 방송 후 "오랜만의 예능프로그램 출연 이였다. 육아를 비롯한 여러가지 힘든 점들을 이야기 드렸는데 오히려 많은 위로를 받고 와서 너무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서현진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서현진은 2003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뛰어난 미모에 차분한 진행실력을 겸비해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으며, 뉴스부터 시사교양, 예능, 연예정보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한편, 서현진은 최근 김빈우, 박은지, 이은율, 오은호 등 탤런트, 방송인, 뮤지컬 배우들은 물론 80여명의 뷰티, 패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톱 인플루언서가 소속되어 있는 토탈 매니지먼트사 린브랜딩과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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