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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임영웅, 마스터로 금의환향 "도전자의 피·땀 알아, 응원하며 지켜볼 것"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0-12-17 23:36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영웅이 도전자에서 심사위원 마스터로 돌아왔다.

17일 TV CHOSUN 트롯 오디션 '미스트롯2'가 첫 방송됐다.

이날 최종 예선 진출자 112팀 121인과 함께 15인의 마스터 군단이 소개됐다. 장윤정, 조영수, 박선주부터 특별 마스터인 '미스터트롯' 수상자인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자리했다.

MC 김성주는 임영웅을 향해 "도전자에서 이제는 마스터로 왔다"라며 "그 자리에 앉기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들었다"라고 했다.

이에 임영웅은 "이 분들이 얼마나 피 땀 흘려가며 무대를 준비한지 우리가 너무 잘 안다. 저는 그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앉게 됐다"며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의 한마디를 전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121명의 도전자 중에는 오승은, 송하예, 채은정, 허찬미, 이재은, 박슬기, 김성은, 나비, 김연지, 영지 등 익숙한 얼굴이 다수 포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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